연애 STORY

남자가 마음이 식었을 때, 식어갈 때 특징 3가지 !

썽(sseong) 2020. 12.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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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준비한 주제는 남자가 마음이 식었을 때, 식어갈 때에 대한 주제인데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첫 번째, 알맹이가 없다.


말 그래도 알맹이가 없어요. 연락은 뭐 평소와 같이 자주 할 수도 있습니다.
만남도 그렇고요. 근데 진짜 알맹이 즉 바꿔말하면 내용이 없어집니다.


예전에는 연락만 하면 일상 공유 막 그러면서 난 뭘 했고 뭐 한다, 넌 뭐해 보고싶다 하면서 막 애정표현도 하고 했던 사람이 마음이 식어가면  딱히 자신이 뭘 했는지 잘 말 안하게 돼요. 

그럼 어떻게 한다? 네, 대답만 합니다. 출근했어? 하면 응 출근했지 방금 도착해서 이제 업무 준비하려고!
언뜻보면 딱히 문제가 없는 듯 보이는데 여자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뭐야 왜 나에 대해서는 안 물어봐주지.. 근데 초반엔 딱히 티를 안 낼거에요. 
그럼 또 여자분께서 먼저 보내겠죠. 오는데 안 추웠냐, 지하철 괜찮았냐, 밥은 먹고 출근했어? 등 또 물어봐주면 거기에 대한 대답형식으로만 답장이 오게되죠.

즉, 한 쪽이 끌고 나가야 연락이 이루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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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도 그래요 만났는데 딱히 뭐 할려고 하는 의지가 없어. 예전에는 뭐 어디 맛집 가보자, 이쁜 카페 가보자 이러던 사람이 그냥 동네에 근처 가자, 그냥 술이나 한 잔하러 가자 등 만나서 뭘 할 의지가 잘 안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통 틀어서 종합적으로 봤을 때 딱 한 마디, 알맹이가 없다 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두 번째, 어떻게든 종료하려고 한다.


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뭐 관계를 종료하려고 한다 이런 것이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연락, 만남, 대화 등의 끝이 항상 빨리 종료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서 연락을 하다가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좀만 있다가 연락을 한다라던지, 점심시간에 연락을 하면 답장은 하지만 거의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에 답장을 해서 아 이제 시간 끝났어 나 일하러 갈게! 너도 수고해 ! 좀따가 연락할게 ! 이런식으로 급종료를 시킨다던지 퇴근 할 때도 전에는 집 도착할 때 까지 계속 통화를 했던 사람이
아 이제 퇴근 했으니까 집 가서 다시 연락할 게 ! 집가서 씻고 연락할게 이런식으로 연락을 잠시 급종료를 시킨다거나, 만났을 때도 예전에는 집에 안보내고 싶다고 막 하던 사람이 늦었으니 얼른 들어가라, 막차 시간 다됐으니까 빨리 들어가 나도 갈거야 등 그 날 만남에 있어 종료를 계속 하려고 하죠. 


세 번째, 시간, 돈에 대해 이기적이 된다.


마음이 식기 시작하면 자신의 시간과 돈에 대해 상당히 이기적이 되는 거 같아요. 한창 불타오를 때는 자신이 일하는 시간, 밥 먹는 시간, 잠 자는 시간까지 할애하고 쪼개서
연락도 하고 통화도 하고 만남을 가졌다면 이제는 자신의 시간이 더 중요하게 됩니다. 


만나는 횟수도 점점 작아질 거며, 먼거리를 안 가려고 하죠. 왜? 가는데 시간이 드니까 
항상 가까운 곳에서 만나려고 하고 전에는 여자친구한테 어울리겠다 하면 자신이 먼저 나서서 선물도 하고 맛있는 곳도 데려가고 즉 돈 쓰는 것에 있어서 아깝지가 않았다면 이제는 점점 아까워 지기 시작합니다. 


전에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회식 중간에도 시간을 내서 연락 하던 사람이 이제는 당연시하게 연락을 안하게 되죠.

넓게 얘기를 하면 그냥 본인이 마음 가는 만큼만 시간을 쓰고 돈을 쓴다는 거죠.



마지막 네 번째, 틈새공격


싸우면 항상 먼저 풀어주고 미안하다는 말도 먼저 했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계속 틈을 만들어서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떠한 사소한 일에 대해 너는왜 항상 그러냐, 내가 싫다고 했지 않냐, 왜케 배려심이 없냐, 왜 너만 생각하냐 라는 등의 말을 하며 어떻게튼 빈틈을 만들어 공격을 하고 헤어짐을 유도하죠. 

솔직히 이 때 되면 끝이 보이는 연애와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진짜 생각해보면 정말 사소한 것이고 싸울 일 하나 없는데 본인은 화가 난다며 연락 안하고, 모든 건 상대방의 잘못으로 이끌어서 자존감 떨어뜨리고...이런 사람들이 후에 후폭풍와서 고생 많이 합니다
아 진짜 왜 싸웠지 하면서..하지만 이 때는 몰라요. 그냥 틈만 보이면 화가 나고 틈이 안보이면 틈을 만들어서라도 화를 내어서 관계를 끝내고 싶어 하는 그런 시점이죠. 


물론 방금 말씀드린 것 처럼 상대방의 잘못으로 몰면서 헤어져도 내 잘못은 아니고 상대방의 잘못으로 돌릴 수 있게 말이죠. 

네 이렇게 남자가 마음이 식었을 때, 식어갈 때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해봤는데요. 

말 하면서도 저도 참 옛날 생각도 나고 내가 왜 그랬을까..하며 후회도 했던 것 같네요 .

헤어지고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합시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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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담을 잘 하지 못하여 혹시나 이별, 재회 관련해서 전문 심리 상담사분께 얘기를 한 번 나눠보고싶다 ! 하시는분들은
https://vo.la/rtfSP 

요기 링크로 본인의 이별 상황을 적어서 보내시면 유튜브 연애의자격 전문 심리 상담사분들께서 도와주실 거에용 ^^ 





제 유튜브에는 추가적인 내용과 함께 영상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

유튜브 - 썽TV

https://youtu.be/kse2UaNIn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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