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추위가 가실려나... 하던 참에 오랜 만에 서울 사는 고향 친구랑 연락이 되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친구가 "야! 올만에 대패삼겹살 안 땡기나??" 해서 저도 "와씨 야 집 근처에 대패삼겹살집 있다 ㅋㅋ 이름부터 대박집임" 하니까 친구도 "간다 지금 간다 바로 간다" 해서 급만남을 하였답니다서울 관악구 봉천로 303 돈가대박집> 제가 다른 동네 있을 때 다니던 삼겹살집하고는 다르게 여기는 식당이 굉~~장히 넓고 쾌적했어요그래서 속으로 와 여기 다음에 단체로 와도 정말 쾌적하겠다 생각을 하였고 평일 초저녁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드문 드문 있었고 혼자 오셔서 대패삼겹살에 소주 마시는 손님분들도 몇몇 계셨어요.와... 말로만 듣던 고깃집 혼밥 혼술이라니... 이러니 봉천동 맛집으로 소문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