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STORY

당신이 똥차만 만나는 이유 !(똥차가고 똥차 온다)

썽(sseong) 2020. 12.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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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준비한 주제는 당신이 똥차만 만나는 이유 ! 똥차가고 벤츠온다는데..난 왜 똥차만 올까..?라는 주제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면서

다들 이런 말 한 번씩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똥차가고 벤츠 온다 ! 근데..왜 항상 나는 똥차만 오는 걸까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누구나 누구에겐 똥차가 될 수도 있고 벤츠가 될 수 도 있다 !


연애를 함에 있어서 나에게는 정말 똥차였던 사람이 헤어지고 나서는 다른 남자, 여자한테는 벤츠가 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럼 그 전까지, 나랑 만날 때 까지는 똥차였던 사람이 나랑 헤어지면서 한 순간에 다른 사람에게는 벤츠로 바뀐 것일까?

그건 아니라고 봐요. 각자가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 것 같아요.

한 예를 들어볼게요 몇 년 전 여름이였죠. 친구들, 동생들, 형들 남녀 섞여서 만나 술을 얼큰히 마신 적이 있었어요. 그때 마침 한 여동생이 헤어진 지 얼마 안됐었고 몇몇은 그를 위로 해주기 바빴죠.

그러다가 얘기를 들어보니 자신이 이번에 똥차를 만났답니다. 난 언제쯤 벤츠가 올까..하며 한탄 후 자신의 입으로 남들 앞에서 전남친을 똥차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사연을 들어보니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 남자? 똥차가 아니였어요. 바람을 피거나 이성관계에 있어 쓰레기 짓도 안했고. 그냥 그 동생과 성격 및 가치관이 안 맞는 사람이였고, 오히려 남자가 잘 헤어졌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성격 등이 안 맞아서 헤어진 거를 남들 앞에서 자신은 무조건 잘못이 없다며 전남친을 까내리는 말을 남들에게 서스름 없이 하는 걸 보니 저는 오히려 그 여동생이 똥차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본인만 모르는 거죠 본인만.

자 그럼 여기서 저 소신발언 한 번 하겠습니다.

자신이 인성 파탄자, 갑질의 연애, 난 되고 넌 안되는 내로남불의 연애, 이성관계 복잡한 사람, 바람 핀적도 있고 환승이별 잠수이별 해본 적도 있고. 주변에서 왜케 이기적이냐, 친한 친구들 마저 성격좀 고쳐라라는 말을 들으신 분,

전남친 전여친을 남들한테 욕하면서 말하는 사람, 술 주정으로 인해 싸워 본적 있거나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 스킨쉽만 하려고 사귀는 사람

나한테 무조건 맞춰야 하는 사람, 지 기분 내킬 때만 연락하는 사람, 연인이 그렇게 싫어하는 데도 남사친, 여사친은 스킨쉽도 가능하고, 그냥 친구일 뿐이야 왜그래 라고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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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이 똥차고 똥차 오너 맞습니다
. 안 바뀝니다.

지금 부터 하는 얘기는 위에 분들 상황을 제외하고 이 영상의 주제처럼 난 왜 항상 똥차만 올까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말 주관적인 의견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저는 이걸 자발적 똥차라고 생각을 해요.

이런 분들은 연애를 시작할 때 또는 함에 있어서 대부분 이럴 거에요.

1.
상대방의 매력, 외모, 능력 등 어떠한 한 곳에 꽂혀서 사귀게 되는 경우

2. 그 사람을 그래도 조금 알아보고 사겨야 되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조금 호감 간다고 일단 사귀고 나서 보자 의 경우,

3. 술 먹고 만난지 하루만에 감정도 없는데 술기운에 얼떨결에 사귄 경우.

4.
내가 짝사랑을 너무 오래했고 그 마음이 상대방 보다 큰 경우

5. 모든 걸 다 퍼주는 연애.

3번 같은 경우는....말 안해도 아시죠..? 1.2 번 같은 경우는 흔히들 금사빠라고 하죠.

이런 분들 주변에 은근히 좀 있으실 거에요. 근데 금사빠 분들의 특징이 뭔지 아세요? 항상 헤어지고 상처를 받아요.

그러곤 주변에서 그러죠. 좀 좋은 남자좀 만나라, 좋은 여자좀 만나라알아보고 나서 좀 사겨라.
이분들도 이런 얘기 진짜 수도없이 들어서 알 거에요. 근데 금사빠 분들은 자제를 못해요. 본인들 성격이 그런 걸 어떡해. 그리고 금사빠라고 해서 그 좋아하는 감정이 조금 있는게 아닙니다. 단기간에 엄청납니다

그러니 상대방 입장에선 초반부터 감당을 할 수가 없어요. 물론 상대방도 처음부터 활활 불타오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근데 그럴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사귄지도 얼마 안 됐는데 상대방도 본인 만큼 좋아해줬으면 좋겠고 내가 하는 만큼 감정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고 난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그런데 상대방쪽에서는 부담이 되고 그게 안되니 본인만 힘들죠. 이 경우는 마지막 4번 경우도 해당이 돼요.

금사빠에 대해서 그나마 제가 좀 어떻게 잘 아냐면..제가 20대 중반까지 이랬어요. 딱 저에요 그냥.

친구들한테는 당연히 본인 방어를 치면서 자신의 이런 사유를 얘기를 안하고 결론만 말하겠죠. 이 사람이 나 안좋아 하는 것 같다면서. 그럼 주위에서는 결론만 들었으니 당연히 고생했다, 좋은 사람 올거다, 똥차 가고 벤츠 올거다 이렇게 위로를 해주죠.

실상은 ? 똑같아요. ? 내가 똥차 오너니까 벤츠까지 똥차로 만들어버리는 똥차 오너니까. 나랑 헤어졌던 사람은 다른 연애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이쁘게 잘 사귀는 모습을 보니 배가 아파서, 생각 할 수록 그 사람이 더욱 똥차 같이 보이지만

실제론 내가 벤츠를 똥차로 만들어 버린거죠. 이런 분들은 진짜 절제력을 키우셔야 돼요.

무작정 본인이 좋다고 해서, 어느 면에 꽂혀가지고 앞 뒤 물 불 안가리고 들이대지마시고 속으로 진짜 절제하면서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셔야 돼요. 천천히 움직여야 된다는 거죠.

그리고 모든 걸 퍼주지 마세요. 연애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삶, 인생까지 다 퍼주면서 연애를 하니까 힘든거에요. 헤어지면 다 퍼줬던 내 삶, 인생? 책임 질 사람 없어요. 본인이 져야돼요.

물론 상대방이 정말 벤츠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똥차에 벤츠 마크만 있는 침수차량이고 그럴 수도 있어요.

근데 그걸 시간을 두고 만나면서 조금이라도 구분을 하셔야 되는데 너무 좋아하는 마음만 앞서고 그러니까

그 사람이 똥차인지 벤츠인지 구분도 되기 전에 사귀고 본인만 힘들고 헤어지게 되는거죠. 만약 벤츠를 만났었다면 이 영상을 보지도 않았겠죠?

그래서 본인이 난 왜 계속 똥차만 오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든다면

그 반대로 본인이 자발적으로 똥차오너가 되고 있진 않은가
..라고 생각을 한 번 해보시면
아마 조금은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다음 번에는 기회가 된다면 제 경험과 주변 지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똥차들의 특징, 구분 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제 유튜브에는 추가적인 내용과 함께 영상으로 올라와있어요 ^^

 

유튜브 - 썽TV

https://youtu.be/2uHY0gdZo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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