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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이 상징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해임, 일방적 통보에 반응

리얼 공감 스토리 2024. 8.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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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엄마, 맞다이의 상징 민희진 대표가 27일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어 전격 교체됐는데요

민희진 측은 "의사와 무관한 일방적 해임"이라고 반발하고 있고 모회사 하이브와의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갈등을 빚었던 민희진 대표를 대표이사에서 해임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 측은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맡는다고 밝혔는데 이 역시 협의된 바 없다""회사 측의 일방적인 통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 선임된 김주영 대표이사는 유한킴벌리 인사팀장과 크래프톤 HR본부장 등을 지낸 인사관리전문가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 정비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대표이사 해임 후 전격 교체는 지난 4월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이 불거진 지 약 4개월 만인데요그러나 민희진 대표 측이 이사회 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나서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희진 대표측은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대표의 의사와 관계 없이 일방적으로 대표이사 해임결의를 했다며 이는 주주간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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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간계약이 사라지면 민희진 대표에게 약속된 1천억원대의 거액의 풋옵션도 없던 일이 되는데 민희진 대표가 지난 4월 기자회견에서 "가만히 있어도 1천억원을 번다"고 말한 그 부분을 말합니다

이에 뉴진스 대표 팬카페에서도 관련 글이 올라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2022년 어도어 첫 아이돌로 걸그룹 뉴진스를 데뷔시켜 큰 성공을 거뒀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 전 대표를 '엄마'로 부르며 따르고 있고, 올해 불거진 갈등 상황에서도 민 전 대표 측에 서서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하였습니다

향후 민희진 전 대표의 거처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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