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STORY

이별을 직감할 때 특징 3가지 !(이별 징조 3가지)

리얼 공감 스토리 2020. 11. 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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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준비한 이야기는 이별을 직감할 때, 연애가 끝났음을 느낄 때 특징 3가지 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모든 사람이 다 똑같다는 말은 절대로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면서,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별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솔직히 뭐 어떠한 이별이든, 좋게 헤어지든 나쁘게 헤어지든 힘든 건 힘든겁니다. 헤어지는데 뭐 좋고 나쁨이 어딨겠습니까

그런 헤어짐에 대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만한 이별 징조를 한 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 지적질

아무래도 감정이 식어가다보니 콩깍지가 자연스레 벗겨지기 마련이겠죠
연애 초창기에는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게 보였던 것들이 이제는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의 말, 옷 입는 스타일, 술 버릇, 먹는 행동 등 모든 것들이 거슬리기 시작하죠

이 옷좀 이제 그만 입으면 안돼? 아니 술을 마시면 좀 적당히 먹으면 안돼? 입좀 가리고 웃어, 밥좀 안 흘리면 안돼? 등 진짜 모든 것들이 눈에 거슬리죠

말투에 관해서도 말좀 이쁘게 하면 안되냐, 그런 단어좀 안 쓰면 안되냐 등 꼬치꼬치 지적질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은 어떻게 되느냐, 바로 자존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뭐만 하면 지적질을 그렇게 해버리니까 어쩔 수가 없는거겠죠?

사랑해 사랑해 하는 연애가 아닌 미안해 미안해 하는 연애가 되어 버리죠

두 사람의 사랑이 한창 무르익을때는 상대방의 자존감을 치켜세워주며 그 존재만으로 힐링이 되었던 그 사람이 이제는 그 사람의 지적질로 인해 내가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도 사과를 하게 되면서 자존감이 정말 바닥을 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어떻게 되겠습니까 한 쪽에서 정신차리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이별을 맞이 하게 되겠죠.

두 번째 - 무신경

각자가 정말 좋고 죽고 못 살 때는 연락을 진짜 끊임없이 합니다. 어떤 사정이 있던 간에 시간을 내서라도 상대방에게 연락을 하고 연락을 받죠

하지만 마음이 식어버린 후로는 이 연락 자체가 의무화가 되어 버리면서 내용에는 정말 신경을 안쓰게 됩니다.


그 사람의 일상이 궁금해서, 그 사람이 생각나서 연락을 주고 받는게 아니라 그냥 이때까지 해왔으니까 당연하게 습관처럼 연락을 하게되는데, 예전에는 점심은 뭘 먹었는지 아픈진 않는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일은 안 바쁜지 이런 것들이 정말 궁금해서 연락을 이어갔다면 이제는 상대방의 일상을 궁금해하지 않게 되면서 점심시간이겠네 밥 먹고 연락해~ 아 바쁘구나 안 바쁘면 연락해 ~

이 물결 아시죠 진짜 이 물결 짜증나거든요 어쨌든 남자친구건 여자친구건 신경을 자연스럽게 안 쓰다 보니 진짜 이게 사귀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내용들이 바뀌게 되죠

술을 먹을 때도 예전에는 언제까지 먹을거냐, 누구랑 먹냐등 정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감정이 식어버린 이후론 정말 친구대하듯이 딱히 뭐 연락이 안와도 신경 안쓰고 어련히 집에 잘 들어갔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여기서 진짜 이기적인 사람은 지도 연락을 안해놓고선 다음 날 그 연락 안된걸 문제 삼아서 앞에 말한 그 지적질을 엄청나게 해댑니다.

그럼 또 상대방은 내가 잘못했구나..하면서 미안하다고 말을 하겠죠 솔직히 뭐 이때되면 싸워도 안 풉니다 싸우고 뭐 알아서 연락하겠지 이런 식으로 신경을 아예 꺼버럽니다.

만날려고도 잘 안해요 왜? 만나서 뭘 할지 이제 뻔히 다 알거든 SNS 하시는 분들은 이걸 또 공감하실 건데 예전엔 뭐 맛집, 이쁜 술집, 카페 이런 글에 태그 달고 꼭 가용 하트 뭐

이런거 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안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결말이 어떠냐, 솔직히 상대방도 알아요 아 이 사람이 나에 대해 감정이 무뎌졌구나..하면서 결국 둘 다 이별을 준비하게 됩니다

세 번째 -

...진짜 마음이 떠나면 돈 쓰는게 정말 아까워요. 진짜 예전엔 남자고 여자고 이쁜 것들, 멋있는 것들, 맛집 등 눈에 보이면 다 사주고 싶고 실제로도 사고

선물 받으면 그 행복해하는 모습에 또 한 번 반하고 뭐 그랬는데 하 아시죠 진짜 마음 떠나면 밥 같이 먹는 것도 돈이 아까워요. 더치페이 하면 되지않냐, 커플통장 쓰는데 뭐가 아깝냐 하는데 그냥 그 돈 자체가 아까운 생각이 들어요.

기념일, 생일 뭐 이런 날만 다가오면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진짜 계산적으로 바뀌게 되는 거 같아요.

번외로 이건 제가 느꼈던 것들인데 내로남불이 좀 심해졌던 거 같아요


한 예를 들자면, 뜬금없이 갑자기 집착하지 말라고 하는 거
?

상대방은 내가 술을 먹던 어디에 있던 영상통화 해야하고 어디를 가든지 사진찍어서 보여달라고 하고 그걸 제가 하잖아요? 그럼 집착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집착하는 사람 싫다고 헤어지자고 한 경우도 있었고..하 그냥 헤어지고싶은 정당한 이유를 만든거겠죠..이건 뭐 뭐야 이거 어쨌든 그리고 호칭이 바뀌는데요 뭐 사귈 때는 자기 라는 말을 많이 썼다면 점점 그냥 오빠라고만 많이 부른다던가 뭐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했으면 제가 말을 안해요 그리고 이름을 부르던거를 , , 니가 이런 식으로 바뀌게 되더라고요

네 이렇게 연애가 끝났음을 느낄 때, 이별을 직감할 때 특징 3가지를 한 번 얘기해봤는데요

결론적으로 요약해서 말을 하자면 평소와 다르다
!

제가 제 지인들한테 항상 이런 고민상담이 오면 해주는 말은 뭐 바람피고 도박하고 때리고 이런 거 아닌 이상

항상 처음에 그 사람을 꼬실 때 가진 마음
그 마음을 한 번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을 많이 하거든요.


물론 연애는 마이웨이긴 한데 혹시나 연애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감히 제 생각을 주제 넘게 말씀드리자면 상대방을 처음 사귈 때 그 꼬실 때 그 마음, 그때처럼만 한 번 노력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왜요? 지금은 굳이 노력안해도 옆에 있어서? 여러분들 각자가 노력안해도 마음 얻기 쉬운 사람 아니잖아요.
엄청나게 노력한 끝에 사랑에 성공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별을 직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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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담을 잘 하지 못하여 혹시나 이별, 재회 관련해서 전문 심리 상담사분께 얘기를 한 번 나눠보고싶다 ! 하시는분들은
https://vo.la/rtfSP 

요기 링크로 본인의 이별 상황을 적어서 보내시면 유튜브 연애의자격 전문 심리 상담사분들께서 도와주실 거에용 ^^ 

 

제 유튜브에 오시면 영상으로 만나실 수 있어요 ^^

유튜브 - 썽TV

https://youtu.be/99I2HifUN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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