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TORY

자취인 습기, 빨래 걱정 끝 ! 저렴한 미니 제습기 리뷰 내돈내산 !!

썽(sseong) 2022. 6. 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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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리뷰스토리로 돌아왔는데요 점점 여름이 다가오면서 1층 또는 반지하사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장마철 습기가 정말 고민이 많이 되실텐데요. 

저또한 반지하 같은 1층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다가올 여름 시즌 습기는 항상 고민을 하면서 살았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빨래를 했는데 진짜 습기때문에 빨래가 너무 안마를 때가 많답니다 

 

특히나 다 마른줄 알고 입을려고 하는데 물비린내 아시죠? 꿉꿉한 냄새가 나면서 아..이거 입어야 되나..다시 빨아야되나..이런 걱정이 정말 많았어요. 분명 섬유유연제를 넣고 빨래를 돌렸는데 약간 물썩은내가 나면 정말 기분이 안좋답니다

물론 건조기를 사용하면 되지 않냐 ! 근처 셀프빨래방을 가면 되지않냐 !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건조기는 솔직히 자취인들에게는 너무 비싼 아이템이고 셀프 빨래방도 한 두번이지 어떻게 매번 빨래할 때 마다 가겠습니까 ㅠㅠ 돈도 많이 들고요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여름철 습기를 이겨내면서 빨래를 잘 마르게 할까...하면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본게 바로 제습기 !!  제습기 상품들을 보면서 리뷰를 정말 정말 많이 봤는데요

가격대별로 정말 다양했어요. 정말 정말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공통된 점이 빨래 마르는데는 정말 최고라는 리뷰가 많았어요.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되게 많았나봅니다 ㅎㅎ 

이 포스팅은 절대 절대 광고가 아닙니다 ! ! 제돈으로 제가 사서 리뷰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제가 산 제습기는 8만원대의 제습기인데요 이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있어 정말 정말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앞서 말한 거와 같이 정말 다양한 제습기들이 있었기 때문에 엄청 고민과 생각을 하다가 요녀석으로 골랐답니다 

6만원대의 제습기도 있었는데 사진과 영상리뷰를 보니 크기가 정말 작더라고요. 책상위에 올려놔도 될 만한 크기여서 

아..나는 집안 습기와 빨래 때문에 사는건데 너무 작은건 안되겠다...해서 요 미니 제습기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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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제습기 언박싱 및 소개를 해드려야겠죠?!

제습기 모습

바로 요렇게 생겼어요 ! 흰색깔로 깔끔하게 되어있고 크기도 보시면 제 배꼽쪽에서 어깨까지는 오는 크기랍니다

그렇게 작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크지도 않아서 딱 가격대에 알맞은 그런 제습기였어요

이름은 오아 미니 제습기 랍니다 !

사용방법

콘센트 전원선을 꽂으신 후 앞쪽에 보시면 전원 버튼이 있는데요 

그 전원버튼을 눌려주시면 2가지 모드로 작동을 해요

한 번 눌려주시면 슬립모드로 작동을 하는데 요 모드는 소음은 정말 작지만 제습하는 속도, 양이 보통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말 그대로 슬립, 잘 때 집안에 틀어놓으면 서서히 제습효과가 나는 그런 모드랍니다.

그 후 한 번 더 전원 버튼을 눌려주시면 하이모드로 작동을 하는데요, 하이모드는 소음은 슬립모드보다 크지만 제습 효과는 슬립모드에 비해서 더욱 많은 양의 습기를 흡수하고 속도도 정말 빨라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잘 때에는 슬립모드를 켜놓고 제가 활동하는 시간에는 하이모드로 작동을 시켜놓는답니다 

그 밑에는 물탱크와 물 용량을 확인하실 수 있는 전면부가 보이는데 물탱크의 총 량은 2L 까지 들어간다고 해요 !

그리고 물이 꽉찼을 때 어떻게하지...물이 넘쳐 흐를려나..라는 걱정이 드실 수도 있는데 요 미니 제습기 같은 경우는 물탱크에 물이 꽉차면 버튼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요

물을 버리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바로 직접 버리는 거에요

앞쪽에 보시면 손잡이 같은 것이 있는데 그걸 잡고 땡기면 물탱크가 빠져나오고 그 물탱크를 직접 싱크대나 화장실에 부어주시면 끝 !! 정말 간단하죠?!

2번째는 자동으로 물이 빠져나가게 하는 방법인데요. 뒤쪽에 보시면 배수구멍이 있어요. 그럼 박스에 동봉된 배수 호수를 꽂아 놓으시면 물이 저절로 빠져나가는 그런 방법이랍니다

이 미니 제습기 같은 경우는 공기정화필터도 안에 들어있는데요 위쪽에 손잡이 같은 것이 있는데 요걸 잡고 들어올리면 바로 필터가 보여요. 이 필터 같은 경우 설명서를 읽어보니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필터와 성분이 같다고 해요

자 그럼 제습기 제품 설명은 끝났고 바로 사용을 해봐야겠죠?!

미니 제습기 사용 모습

집에 실제로 제습기를 돌리기 전에 빨래를 널어 놓은 모습인데요 3~5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바싹 마르지도 않고 흐물흐물 거렸어요. 특히나 수건에서 물때냄새가 나서 당시에 정말 고민이 많았답니다

자 그럼 미니 제습기도 왔겠다 바로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

저기 보이는 동그란 전원 버튼을 눌려주시면 제습기 작동은 끝 ! 정말 간단하죠?!

새롭게 다시 빨래를 하고 집 거실에 널어놨어요. 그리고 미니 제습기를 가동 후 하루 하고 5~6시간 더 된 상태랍니다 

과연 어떻게 빨래가 말랐을까요~?

일단 안방에서 문을 열고 나왔을 때 거실이 뭔가 수영장에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만큼 빨래로 인한 습기가 집안에 가득 찼다는 말이였겠죠? 하지만 미니 제습기를 가동한 후에 거실로 나가니 확실히 쾌적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 후 빨래를 만져보니 처음 제습기를 사용안했을 때 빨래는 흐물흐물 하였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빨래가 딱딱하게 잘 말라있었답니다. 물비린내가 없어지니 향긋한 섬유유연제 향이 정말 좋았어요

진짜 마른 빨래를 보면서 하.....제습기 빨리 쓸 걸 ㅠㅠㅠㅠ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진짜 8만원이지만 돈을 잘 썼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진짜 강추 !!!!!

하루하고 5~6시간 가동을 하니 제습기에 물이 반 조금 모자라게 찼어요 ! 아참 소비 전력을 말씀 안드렸는데 전력은 40W 로 하루종일 돌려도 전기세가 정말 얼마 안나와서 전기 요금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ㅎㅎ

끝으로 집에 습기가 많거나 아니면 빨래할 때 꿉꿉한 냄새가 나시는 분들은 이 오아 미니 제습기 한 번 구매해보셔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정말 후회안하세요 !!!

요 포스팅은 제 유튜브 리뷰 영상을 토대로 작성이 되었어요. 풀버전의 영상과 다른 리뷰들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 썽TV 로 놀러와주세요 ^^ 미니 제습기 리뷰 영상은 첨부해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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