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TORY

2만 원대 난방텐트 리뷰 ! 내돈 내산 후기 ! 우풍 걱정은 이제 끝 !

썽(sseong) 2020. 12. 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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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준비한 주제는 바로 겨울철 우풍때문에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들이 많으신데요 그 걱정을 해결해 줄 아이템을 소개해드리고자 이렇게 준비했어요 !

그건 바로 난방텐트 에요. 저희 집 자체가 오래된 건물이라서 어떻게든 창문을 막아도 어디에서 들어오는지 모르는 우풍이 밤, 새벽마다 저를 감싸서 정말 자는데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아 이거를 어떻게 해야하지..하다가 요즘 난방텐트가 우풍에 정말 좋다고 하여서 인터넷을 뒤적뒤적 거린 결과 가격 2만 5천원정도에 아주 멋진 녀석으로 골라서 구입을 했어요 !

저희 집 침대가 더블사이즈라서 어떤 사이즈로 해야하나..라고 고민하고 있는데 상세페이지에 퀸 사이즈자체가 더블사이즈까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저는 퀸으로 골랐답니다!

집 자체가 그레이색으로 제가 도배 및 침대 커버까지 맞춘 터라 색상도 그레이로 골랐어요

포장을 뜯으니 이렇게 비닐에 싸여져 있었고 원형으로 뭉쳐져 있었어요 ! 그래서 처음에 어..이게 난방텐트가 맞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계속 한 번 뜯어보자 해서 열심히 비닐을 뜯었답니다

제가 손으로 만지고 있는 끈이 바로 난방텐트를 접었을 때 고정을 해주는 밴드고 그 밴드를 옆으로 벗기면 바로 슝 하고 난방텐트가 펴진답니ㅏ ! 그리고 밴드 밑에 흰색 플라스틱 고정마개를 분리시켜주면 진짜 텐트의 모습으로 변해요 !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 자체가 구옥이라 저렇게 창문에 뽁뽁이, 안 입는 자켓, 후드티 등 우풍을 막으려고 엄청 노력을 한 흔적이 보이시죠?! 암막커튼까지 있는데도 어디선가 들어오는 우풍때문에 진짜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난방텐트를 침대에다가 올려놓으시고 각 다리마다 보이는 고정밴드로 침대 모서리 부분을 저렇게 고정을 시켜주면 바로 설치가 끝난답니다 ! 정말 누구나 손쉽게 침대위에 설치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난방텐트를 침대위에 설치하신 뒤 입구쪽 옆 지퍼를 푸시고 저렇게 돌돌 말아 올리신 다음 안쪽을 보시면 고리가 있는데 그걸 가지고 옆에 텐트 다리랑 고정을 시키면 옆문이 고정이 되어서 문을 닫지 않고 생활 하시고 싶으시면 저렇게 고정을 해놓으면 된답니다 ! 

요렇게 침대에 다 고정시킨 뒤 옆 지퍼까지 고정을 다 한 모습이에요 ! 이 난방텐트의 아쉬운 점은 바닥은 따로 있지 않아서 침대 매트, 전기장판 등을 깔아 놓으셔야 돼요 ! 바닥만 있었으면 캠핑을 가거나 놀러 갔을 때 사용도 가능했을 그런 텐트인데 이거는 집에서 겨울용 난방텐트로만 쓰는 걸로 ! 

안쪽 구석을 보시면 저렇게 휴대폰, 안경 등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 

난방텐트 안쪽 반대편에도 저렇게 큰 수납 공간이 있어서 보조배터리를 놓는다던가 휴대폰을 놓는다던가 해서 공간을 활용하면 좋을 듯 해요 ! 머리를 놓는 방향에 따라서 이 수납 공간을 선택하냐, 위 사진의 수납 공간을 선택하냐에요! 여러분들의 선택이랍니다 

난방텐트 천장 중간을 보면 이렇게 랜턴 걸이까지 있어요 ! 혹시나 캠핑용으로 쓰게 된다해도 이런 랜턴 걸이가 있어서 정말 편할 거 같고 이런 센스를 보며 아 이거 정말 잘샀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밑에 전기장판을 깔고 침대 커버, 베게까지 셋팅을 완료한 모습이랍니다 !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집콕만 해야하는 상황인데 난방텐트 하나로 이렇게 캠핑 느낌도 내고 우풍까지 막아주니 정말 느낌이 좋고 새로워요

텐트 지퍼 푼을 다 닫은 상태의 모습이에요 ! 제가 이틀 정도 써봤는데 진짜 우풍이 없어서 코 안아프게 잠을 정말 잘 잤어요

이 난방텐트가 있기 전까지는 겨울철 우풍때문에 항상 새벽에 코가 따가워서 깨고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막히고 그에 따라 목도 아프고...하지만 이걸로 인해 이번 겨울, 다음 겨울 정말 잘 보낼 것 같아요 !

겨울철 우풍 때문에 고생이신 분들은 저렴한 난방텐트 하나 구입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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